땅집고-공동중개망-아티웰스 3자 협력사업 추진한다
2019.05.31
‘부동산의 중심’ 땅집고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정동 모임공간 상연재에서 부동산 세금·매물 관리 시스템 스타트업인 ‘아티웰스’, 부동산 공동중개망 운영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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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땅집고, 공동중개망대표, 아티웰스 대표들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모임공간 상연재'에 모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하용 땅집고 대표,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가 참석했다. 공동중개망 업계에선 김우건 부동산날개 본부장, 김만 알터 대표, 이양우 알터 상무, 최현욱 포스 부장이 참석했다. 아티웰스는 주소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세금 계산기, IT기반의 부동산 가치평가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하용 땅집고 대표는 “부동산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일선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공동중개망 운영회사, 아티웰스가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 알터 대표는 “최근 부동산 관련 IT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부동산 중개업소와 공동중개망 업계에서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함께 개발하자”고 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기술을 바탕으로 땅집고와 함께 국내 프롭테크(protech·부동산 첨단기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기환기자